[한글공부]자주 틀리는 맞춤법과 발음 20개 정리 2편

한글에서는 자주 틀리는 맞춤법이나 발음을 정리한 포스팅글 2편입니다.

이제 한글과 국어공부에 재미를 붙인 아이들부터, 한국에 관심이 많아 한글 공부를 시작하게 된 외국인들까지 자주 헷갈리고, 틀리는 맞춤법을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한글 자주 틀리는 맞춤법과 발음

1~10

빈털털이 vs 빈털터리

그 사람은 잘못된 선택으로 빈털털이가 되었습니다. (X)

그 사람은 잘못된 선택으로 빈털터리가 되었습니다. (O)

 

안 되나요 vs 안 돼나요

지금 입장하면 안 되나요? (O)

지금 입장하면 안 돼나요? (X)

 

깨끗이 vs 깨끗히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는 습관을 갖자 (O)

주변을 깨끗히 정리하는 습관을 갖자 (X)

 

지긋이 vs 지긋히

선생님은 학생을 지긋이 바라봤다 (O)

선생님은 학생을 지긋히 바라봤다 (X)

 

뒤치닥거리 vs 뒤치다꺼리

이젠 니 뒤치닥거리도 더이상 못하겠다. (X)

이젠 니 뒤치다꺼리도 더이상 못하겠다. (O)

 

도대체 vs 도데체

나는 너를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 (O)

나는 너를 도데체 이해할 수 없다. (X)

 

홧병 vs 화병

할아버지는 홧병으로 돌아가셨다 (X)

할아버지는 화병으로 돌아가셨다 (O)

 

낭떨어지 vs 낭떠러지

경기에서 지고 우리 팀은 낭떨어지에 떨어졌다 (X)

경기에서 지고 우리 팀은 낭떠러지에 떨어졌다. (O)

 

어떡해 vs 어떻해

어떡해 네가 나한테 이럴 수 있어? (O)

어떻해 네가 나한테 이럴 수 있어? (X)

 

대물림 vs 되물림

외동딸은 아버지의 유산을 대물림받게 되었습니다. (O)

외동딸은 아버지의 유산을 되물림받게 되었습니다. (X)

 

11 – 20

금새 vs 금세

너와 함께 있으면 하루가 금새 지나가는 것 같아. (X)

너와 함께 있으면 하루가 금세 지나가는 것 같아. (O)

 

핼쓱하다 vs 핼쑥하다

굶주림으로 얼굴이 핼쓱해졌다. (X)

굶주림으로 얼굴이 핼쑥해졌다. (O)

 

웬만하면 vs 왠만하면

웬만하면 이번 시험에서 떨어지지 않을 것 같아. (O)

왠만하면 이번 시험에서 떨어지지 않을 것 같아. (X)

 

웬지 vs 왠지

오늘은 웬지 별이 더 빛나 보여. (X)

오늘은 왠지 별이 더 빛나 보여. (O)

 

한 웅큼 vs 한 움큼

초콜릿을 한 웅큼 집어 들었다 (X)

초콜릿을 한 움큼 집어 들었다 (O)

 

널부러지다 vs 널브러지다

널부러진 옷들 좀 정리해 (X)

널브러진 옷들 좀 정리해 (O)

 

어의없다 vs 어이없다

너의 행동을 보면 어의없어 할 말이 없다. (X)

너의 행동을 보면 어이없어 할 말이 없다. (O)

 

걸죽하다 vs 걸쭉하다

호박죽이 걸죽하다. (X)

호박죽이 걸쭉하다. (O)

 

힘듬 vs 힘듦

지금의 힘듬도 곧 지나갈 거야. (X)

지금의 힘듦도 곧 지나갈 거야. (O)

 

난장이 vs 난쟁이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X)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O)

※ 1970대 발간된 단편소설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 워낙 유명한 소설이라서 [난장이]가 잘못 통용되지만, 실제로는 [난쟁이]가 표준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