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기관차와 전기차의 중간 단계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혜택을 정리한 포스팅글입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란??
내연기관과 배터리를 모두 장착한 차량으로서, 출발시, 저속시, 고속시와 같은 주행 상황에 따라 내연기관과 전기 모터가 적절히 분배되어 운행되는 차량입니다.
운행 시 내연기관차 대비 상대적으로 연료 소모 적고 배출가스가 적게 배출되는 게 특징입니다.
하이브리드차는 저공해 차량으로 인정받아 저공해 차량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차량을 등록할 때, 저공해 자동차 스티커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하이브리드차는 24년 12월 31일까지 차량 구입 시 취득세를 감면받습니다.
취득세액이 40만 원 이하인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고, 취득세액이 4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40만 원을 공제하고 나머지 금액만 납부합니다. ※ 동일한 가격의 내연기관 차 대비 40만 원 절감 효과
자동차 취득세 계산 방법 = (부가세 비포함)차량가액 * 취득세율
(취득세율 : 비영업용 승용차 7%, 영업용 4%, 경차 4%, 경차는 75만 원까지 공제)
하이브리드는 친환경차로 인정되어 개별소비세액이 100만 원 이하인 경우 개별소비세액 전액 감면
개별소비세액이 100만 원 초과인 경우 100만 원을 공제하고 나머지 금액만 납부합니다.
교육세는 개별소비세에 일괄적으로 30%가 붙는 금액입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내연기관차 대비 100만 원의 개별소비세를 감면받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교육세 감면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주기적으로 내연기관차는 소모품을 바꿔줘야 하지만, 그 주기가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상대적으로 깁니다. 엔진오일 3종세트(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클리너)나 브레이크 패드.. 등등 차량의 컨디션이 오래 유지되는 경향을 갖습니다.
전기차는 충전 인프라가 깔리고 있는 단계로, 이동시 충전시설을 확인해야 하며 충전시간도 꽤 오래 걸립니다. 반면 하이브리드차는 내연기관차와 똑같이 주요소에서 주유를 하면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편이라 하겠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저속 주행 시 모터로 운행되기 때문에 전기차와 똑같이 조용한 운전환경을 제공합니다. 모터에서 내연기관으로 전환될 때 다시 엔진의 소음이 발생할 수 있겠으나, 전체적으로 내연기관차 대비 조용한 건 사실입니다.
내연기관차 대비의 배출가스를 상대적으로 적게 배출하기 때문에 친환경차 오너로서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게 만듭니다.
※ 기타 더 많은 정보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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